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쪽 차선 색깔이 이달까지 모두 흰색으로 바뀝니다.
한국도로공사는 흰색 차선이 기존의 노란색 차선보다 1.6배 더 밝기 때문에 주행 안전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도로공사는 OECD 국가 대부분이 이미 중앙분리대 쪽 차선을 흰색으로 쓰고 있고, 운전자의 만족도도 노란색 차선보다 33% 높다는 조사에 따라 2014년부터 색상 교체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.
이정미 [smiling37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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